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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로 진행되는 송해공원 벚꽃길. [사진=대구달성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3/16/20230316164957392657.jpg)
대구 달성군은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로 진행되는 송해공원 벚꽃길. [사진=대구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숨은 둘레길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4일 옥연지 송해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벚꽃 아래 둘레길 걷기의 테마로 백세교에서 옥연지 구름다리를 거쳐 다시 백세교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번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장소인 ‘옥연지 송해공원’은 지난 2018년 ‘제21회 세종문화대상 대한민국 명인·명품·명소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명소로 선정됐으며 음악분수, 금굴, 출렁다리 등 여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올바른 산행 방법, 야생화 관찰 및 스토리텔링을 통해 송해공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