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수 800만명 돌파..."특가 행사 연다"

2023-03-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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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창립 26주년 기념 ‘멤버특가’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론칭 5년 만에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3월∼올해 2월 멤버십 신규 가입 회원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와인, 위스키, 델리 등 품목의 인기에 힘입어 20대 가입률은 같은 기간 238% 신장했다. 연령별로 보면 30·40대가 430만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신선한 생각’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으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등을 선보여 다소 올드했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홈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멤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22일까지는 미국산 소고기, 캐나다산 삼겹살을 최대 40% 할인하는 등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토마토 유니버스 행사를 열고 토마토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할인 판매한다.

서상현 홈플러스 멤버십마케팅팀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적립률을 갖춘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800만명 돌파와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멤버특가’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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