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좀 더 구체적인 방향에서 시민 행동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민선 8기에서 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역량을 강화하고자 13일부터 올 연말까지 광명시민과 소속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공무원들이 환경을 우선해 정책을 수립한다. 또 학생들에게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원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춘다.
한편 박 시장은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하반기 환경교육센터도를 운영하며,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생활 속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