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13일 고속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첫차부터 오전 7시 30분까지 경부선 양방향 서울~대전 간 고속열차(KTX)를 일반선으로 우회 운행하고, 출퇴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서울역에서 오전 7시 10분에 출발해 오송역까지 가는 임시 고속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호남·전라선 고속열차는 정상 운행하며, 광명역·천안아산역·오송역은 모두 정차할 예정이다.
오전 7시 30분 이후로는 경부선 고속열차 양방향 서울~대전 간 일부 열차는 일반선으로 우회 운행하거나 일부는 운행을 중지한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화재 진압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열차 이용 고객은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누리집을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대전지사는 통제 중이던 경부고속도로 양방향 남청주IC에서 신탄진IC 구간 통행을 이날 오전 5시 20분부터 재개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첫차부터 오전 7시 30분까지 경부선 양방향 서울~대전 간 고속열차(KTX)를 일반선으로 우회 운행하고, 출퇴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서울역에서 오전 7시 10분에 출발해 오송역까지 가는 임시 고속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호남·전라선 고속열차는 정상 운행하며, 광명역·천안아산역·오송역은 모두 정차할 예정이다.
오전 7시 30분 이후로는 경부선 고속열차 양방향 서울~대전 간 일부 열차는 일반선으로 우회 운행하거나 일부는 운행을 중지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대전지사는 통제 중이던 경부고속도로 양방향 남청주IC에서 신탄진IC 구간 통행을 이날 오전 5시 20분부터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