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 강남 소재의 한 성형외과 진료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인터넷 프로토콜(IP)카메라 영상이 온라인에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성형외과 진료실 내부 IP카메라 영상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포됐다. 해상 영상에는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다수 여성의 진료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IP카메라는 유·무선 인터넷과 연결돼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내거나 원격으로 볼 수 있다. 해당 병원은 진료실에 설치된 IP카메라 영상이 유출된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에 피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2대는 해킹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영상이 유출된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관련기사IP카메라 해킹·영상유출 예방한다…정부, IP카메라 보안강화 방안 수립'보안 취약' 지적 IP카메라, 비밀번호 변경 기능 의무화된다 #병원 #진료실 #IP카메라 좋아요0 화나요4 추천해요3 기자 정보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