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지난해 개별적으로 운영했던 토탈마케팅지원, 성장사다리지원, 시작품 제작지원 사업을 통합해 지원금을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자금 지원을 거쳐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신문·잡지·SNS 등 마케팅 콘텐츠 제작, 재료·원료 구입 및 시제품 제작, 회로설계·소프트웨어 개발, 특허와 인증 등 무형자산 취득 등에 따른 비용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2500만원이고, 지원금액의 1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해야 한다. 예산 범위 내에서 20여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