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우승 티샷 중인 신지애. [사진=EPA·연합뉴스]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프로 통산 63번째 우승이다. 신지애는 5일(현지시간)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파72)에서 종료된 제36회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 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3타 차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2160만 엔(약 2억원). 이 우승으로 신지애는 JLPGA 투어 통산 29승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으로는 63승째다. 관련기사'JLPGA 기록 제조기' 이효송, 이번엔 신인상 받았다15세 아마추어 이효송, JLPGA 투어 살롱파스컵 우승…역대 최연소 신지애는 JLPGA 투어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한국여자프로골프(KLGPA) 투어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63승 #골프 #우승 #신지애 #일본 #여자 #JLPGA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1 기자 정보 이동훈 ldhliv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