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는 오는 6일 미니 5집 '마스터: 피스'로 약 6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한다. 전작 미니 4집 '뉴 웨이브(NEW WAVE)'를 통해 솔직한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 이들은 한계 없는 밝은 에너지를 퍼포먼스, 보컬로 표현해내며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타이틀곡 '파티 록(PARTY ROCK)'은 음악방송 1위는 물론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해냈다.
매 앨범 개성을 드러내며 고유의 팀 컬러를 만들어가고 있는 크래비티는 타이틀곡 '그루비(Groovy)'를 시작으로 '플라이(FLY)', '겟 리프티드(Get Lifted)', '배디(Baddie)', '에이 투 제트(A to Z)', '라이트 더 웨이(Light the way)'까지 총 6곡이 수록된 이번 신보에 더욱 선명해진 정체성을 담았다.
청춘의 이야기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크래비티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백퍼센트 채워진 자신감을 보여줄 '마스터 : 피스'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뜨거운 청춘···크래비티만의 이야기
'마스터 : 피스'라는 앨범명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신보는 크래비티의 걸작으로 불릴 예정. 총 6개의 트랙에 담긴 크래비티 아홉 명의 목소리는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 지금이 아니면 들려줄 수 없는 오직 크래비티만의 이야기로 완성됐다. 전작에서 보여준 '공감'이라는 키워드 아래 다시 한번 뜨거운 에너지를 채워내 청춘, 사랑, 희망, 꿈을 노래할 계획이다.
◆ 입가에 찰싹 맴돌아…중독성 강한 '그루비'
또 2000년대 레트로 팝과 힙합 감성을 주제로 한 Electro-Funk 곡인 타이틀곡 '그루비'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캐치한 훅과 스타일리시한 분위기, 그리고 그루비한 느낌의 색다른 매력으로 크래비티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타이틀곡 '그루비'는 멤버들의 개성이 표현된 보컬뿐만 아니라, 감각을 자극하는 영상과 퍼포먼스 등 도전적으로 전개되는 스타일로 크래비티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앞선 앨범들의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 '파티 록' 등으로 차별화된 청량미를 장착하며 크래비티만의 분위기와 에너지를 선사한 바 있기에 절정의 자유로움을 보여줄 신곡 '그루비' 무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 더 넓어지고, 선명해진 크래비티의 음악 세계
음악을 통해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크래비티는 자신들의 메시지로 더욱 솔직하고 자유로운 청춘의 감정을 대변한다. 꾸준히 앨범 참여도를 높이고 있는 세림, 앨런, 우빈은 이번 앨범 역시 총 6곡 중 5곡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를 높였다.
세림과 앨런은 타이틀곡 '그루비'를 포함해 '플라이', '겟 리프티드', '배디'까지 총 4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해 청춘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고, 우빈은 지난 앨범에 이어 두 번째 자작곡 '라이트 더 웨이'로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며 한 단계 더 성장했다.
3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