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역량기반 직원 교육훈련 체계 구축 나서

[사진=성남산업진흥원]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방공기업평가원 2023년 상반기 집단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역량기반 직원 교육훈련 체계 구축에 나선다.

3일 진흥원에 따르면, 집단 컨설팅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방공공기관(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의 현안문제 해결과 안정적인 경영·사업 수행을 지원하고자 무상으로 수행하는 컨설팅이다.

진흥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 연구심의위원회에서 집단 컨설팅의 필요성과 목적 부합 여부, 지역적 형평성, 동일주제 중복지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집단 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진흥원은 다음 달부터 역량기반 교육훈련체계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하여 직원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성남산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023 성남 Co-Bot with GCCEI' 참여 기업 모집

한편, 류해필 진흥원장은 “성남산업진흥원을 중소벤처기업육성을 위한 미래인재양성의 요람으로 키워가겠다”며 “직원 모두가 기업육성 전문가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