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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군수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모습[사진=예산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2/28/20230228095418610309.jpg)
최재구 군수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모습[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28일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월 27일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박정삼의 손자녀 박옥순(예산읍) 씨 △독립유공자 송석규 선생의 자녀 송복순(대흥면) 씨 △독립유공자 추교철 선생의 손자녀 추상영(오가면) 씨 댁을 각각 방문해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군은 이러한 3·1운동의 역사 재조명은 물론 미래세대에게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널리 알리고 이를 기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현재 예산군 독립유공자 유족은 29명으로 독립을 위해 노력한 독립유공자와 유족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현재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의 노고를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