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내달 韓 이사회...'한·사우디 협력' 차원

2023-02-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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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방한한 사우디 국부펀드 총재와 기념촬영한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세계 최대 석유회사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다음달 한국에서 이사회를 연다. 아람코가 세계 각지를 돌며 이사회를 여는 것은 2011년, 2015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의 야시르 알 루마이얀 사우디 국부펀드(PIF) 총재 겸 아람코 회장은 이사회를 위해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금고지기'로 알려졌다. 

이번 방한이 성사되면 작년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 이후 9개월 만에 한국을 찾는 셈이 된다.

재계에서는 아람코가 이번에 한국에서 이사회를 개최하는 이유로 양국의 경제협력 강화가 주요 목적일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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