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연구활동 심의위에는 사전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4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과 박은경 심의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각각 제안 설명과 심사를 진행한 결과 4개 단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심의위 위원들은 연구 주제의 참신성과 정책연계, 연구 계획의 적정성, 연구활동비 산정의 적합 여부 등을 심의해 적합 판정을 내렸다.
한편 박은경 위원장은 “올해 등록한 단체들의 연구 주제가 도시 미래를 좌우할 거시 담론뿐만 아니라 행정의 효율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술적 영역까지 아우르고 있어 그 결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생산적인 정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모두 합심해 연구에 성실히 임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