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상설시장과 부안 마실공영주차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길거리 포차는 ‘2022년 부안설(雪)숭어 축제’에서 처음 영업을 개시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정식 영업허가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23일부터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길거리 포차는 매주 목·금·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재료 소진시까지 운영된다.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 추진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19억7000만원 예산을 확보해 전기차 110대(승용 50대, 화물 60대)를 지원한다.
특히 군은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하반기 2회(상반기 66대, 하반기 44대)에 걸쳐 추진할 방침이다.
차량 1대당 지원금액은 승용은 최대 1380만원, 1톤 화물은 최대 1900만원으로,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연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단체며, 전기자동차 사업물량 소진시까지 판매 대리점을 통해 대행접수 가능하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등록되지 않거나 사용본거지(주소)가 부안군이 아니면 보조금 지원 결정이 취소될 수 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2017년부터 전기차 310대(승용 177대, 화물 133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