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가 영유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에 발맞춰 예방접종 독려를 위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시는 논산시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ㆍSNS 등 다양한 홍보 창구를 활용해 광범위한 접종 권고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백신과 접종에 관한 기본정보에서부터, 고령층ㆍ영유아의 접종이 요구되는 이유 등이 다각적으로 포함됐다.
이에 더해 논산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논산딸기축제 기간(3.8.~3.12.)에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캠페인을 전개, 긍정적 접종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논산시는 영유아ㆍ고령층의 백신 접종을 재차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ㆍ사망 위험이 높아 접종이 필히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어 60세 이상 고령층의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고령층의 위중증 발생 및 사망 위험은 여전히 높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접종을 권고했다.
영유아 접종에는 화이자 백신이 사용되며, 8주(56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기초접종이 이뤄진다. 아울러 동절기 코로나19 백신은 초기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개량형 백신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예약 요령ㆍ지정 위탁의료기관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