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대한노인회 주관, 제2회 노인복지대상 시상식에 참석,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으로부터 기초자치단체 부문 상을 수상한 후 "성남시 노인 인구(65세 이상)가 전체인구의 15%인 14만4800명에 이른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60세 이상 어르신에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원 지원, 만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연간 최대 23만원 지원, 수정·중원·분당지역 공공실버타운 건립 추진 등 노인복지시책을 펴 호평을 받았다.
한편, 노인복지대상은 어르신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광역·기초단체의 노력을 확산하고자 마련돼 올해 전국 12곳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