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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2/20/20230220092221187717.jpg)
[사진=아주경제DB]
소주와 맥주 가격이 올해 인상된다는 소식에 주류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15분 기주 제주맥주는 전 거래일 대비 18.50% 오른 1787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류세가 인상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기획재정부와 주류 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맥주에 붙는 세금이 지난해보다 리터(L)당 30.5원 올라 885.7원이 된다.
통상 맥주 세금 인상은 통상 주류회사의 출고가 인상으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식당에서는 소주는 1병당 6000원, 맥주는 1병당 8000원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