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진우) 소망봉사단은 지난 15일 금천면에서 올해 첫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봉사단은 대상 가구의 내부 청소와 도배, 장판 교체 및 외벽 도색작업 등을 실시해 노후 화 된 집을 깨끗하게 정비했고, 금천면(면장 남중구)에서도 봉사단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대상 가구에 이불과 쌀, 라면 등을 지원했다.
박진우 사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며 2023년의 청사진을 밝혔다.
한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경상북도 내 유일한 기초자치단체가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우리에는 상설 소싸움 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지난 3년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위축 돼 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지난해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울러 공기업의 본래 목적인 공익성을 충족 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