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제약업계, 지식재산 분야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그래픽=특허청] 특허청이 17일 오후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국내 제약업계 지식재산(IP) 담당 관계자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제약업계의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참여 기업은 △녹십자 △보령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 총 5곳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연구개발(R&D) 결과를 신속히 보호받기 위해 심사·심판 서비스, 존속기간 연장제도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특허청은 미국·유럽 등 선진국 수준으로 의약품 특허 존속기간 연장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관련기사특허청특허청, 산업재산 정보 전략적 활용분야 확대...경제안보 공조 강화 이인실 특허청장은 “제약산업에서 고품질 특허는 우리기업이 전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특허청은 국내 제약업계 연구개발 성과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우리 제약 기업들이 글로벌 우수 제약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제약업계 #특허청 #특허 #IP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나경 nak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