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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신규봉사자 기초과정 연수 장면[사진=충남교육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2/16/20230216114544564584.jpg)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신규봉사자 기초과정 연수 장면[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올해 265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도내 학교 곳곳에 배치하여 활발한 개인‧집단상담 활동을 추진하고, 심리·정서적으로 위축된 학생들에 대한 사회성·대인관계 향상을 지원한다.
작년 봉사자들은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상담활동을 펼치며, ▲1만183명 대상 집단상담 1185건 ▲222명 대상 개인상담 449건을 운영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을 희망하여 선발된 2023학년도 신규봉사자 33명을 대상으로 16일~17일까지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신규봉사자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 ▲학교 문화와 학교 상담의 이해 ▲개인 상담 진행의 실제 ▲집단상담 운영의 실제 ▲미술치료 운영의 실제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원활히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학교 내 상담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