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가 NEW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을 출시했다.
제품에는 독자적인 기술(리바운드 프레임, 액티브 윙, 웨이트 플러스)이 적용됐다. 반발 성능과 볼 스피드가 비공인을 뛰어넘는다.
디자인은 종전보다 고급스러워졌다.
오디세이 트라이 핫 5K 퍼터가 라인업을 추가했다. 기존에 있던 6개(#1 CH, #2 CH, 더블 와이드 CH, 더블 와이드 DB, 트리플 와이드 DB, 트리플 와이드 CS)에 5개(#7 CH·DB·S, 로시 DB·S)를 추가했다. 추가된 제품은 말렛 모델이다.
트라이 핫 5K 퍼터는 투어에서 사용되는 제품이다. 5K(5000)는 관성모멘트(MOI) 수치를 뜻한다. 일반적인 블레이드가 3000~4000 MOI다. 말렛은 5000 MOI를 훌쩍 넘기 힘들다. 트라이 핫 5K 퍼터는 이를 실현했다.
퍼터에는 화이트 핫 인서트를 장착해 타구감, 타구음, 퍼포먼스를 모두 잡았다. 무게 추도 4가지(5·10·15·20g) 옵션이 갖춰져 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트라이 핫 5K는 MOI 수치뿐만 아니라 'OK' 거리까지 굴러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브라 골프가 에어로제트를 출시했다. 표어는 '이기적으로 쉽게, 멀리'다. 비거리를 위해 설계됐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드라이버는 에어로제트와 에어로제트LS로 나뉜다.
헤드 속도를 올리고 관용성을 높였다. 비거리 감소를 억제하고 안정적인 샷을 실현한다. 낮은 무게 중심으로 탄도는 강하게 뻗어나간다.
LS는 빠른 스윙 속도를 가진 선수를 위해 만들어졌다. 무게추로 구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드라이버의 핵심 기술을 이어받았다.
아이언은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이다. 무게 중심 배치로 관용성을 극대화했다.
발리스틱골프가 저스트핏과 피팅 프로그램 발리스틱핏을 선보인다.
발리스틱핏은 발리스틱골프만의 클럽 맞춤 설루션이다. 스윙을 분석해 몸에 맞는 채를 추천한다.
발리스틱골프 관계자는 "맞춤 클럽을 사용하는 골퍼가 늘고 있다. 발리스틱골프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발리스틱핏을 론칭하게 됐다. 서울 송파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한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향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원석 저스트핏 대표이사는 "피팅은 맞춤 정장과 같다. 좋은 스코어를 위한 과정 중 하나다. 맞춤 클럽은 전체 클럽 판매량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쇼골프 크리에이터 모집
골프연습장 브랜드 쇼골프가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쇼골프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사람은 쇼골프 전 지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월 4회 아카데미 레슨을 지원받는다.
이들에게는 고급 스윙분석기인 플라이트스코프의 미보 플러스(MEVO+)가 지급된다.
활동 기간은 6개월이다.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골프 실력 개선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쇼골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할 수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국으로 확장해 본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으로 영양가 있는 콘텐츠를 담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AGL이 나이스디앤알과 골프장 빅데이터 부문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나이스디앤알 본사에서 진행됐다. 짐황 AGL 대표이사와 박정우 나이스디앤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측은 고객기반 골프 서비스 전략을 ICT와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대 효과로는 골프 빅데이터를 활용한 골프 산업 발전이다. 특히 골퍼의 성향과 이용 패턴에 따라 맞춤 골프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
AGL 관계자는 "AGL의 ICT 기술력과 골프 산업 전문성을 나이스디앤알의 리서치 데이터와 결합해 골프장의 서비스 품질 고도화와 디지털 기반 성장 전략에 대한 설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승연이 힐크릭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뛰는 김효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를 뛰는 박은신 등과 함께 힐크릭을 입고 출전한다.
이승연은 2019년 넥센 세이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선수다. 지난해에는 상금 순위 28위, 드라이브 비거리 9위를 기록했다.
힐크릭 관계자는 "(이승연은) 작은 키에도 폭발적인 비거리를 자랑한다. 이승연을 위한 골프웨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LPGA 투어 신인 김민선7이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김민선은 177㎝의 장신으로 새 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다.
김민선은 "초등학교 시절 방과 후 활동으로 골프를 접했다. 재밌고 즐거워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골프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함께 신인왕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대표이사는 "김민선은 잠재성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여자 골프계를 이끌어갈 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