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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2/13/202302130832262038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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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GS리테일에 대해 편의점 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GS리테일의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8885억원, 영업이익 853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 12조1453억원과 영업이익 2868억원이 전망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광고판촉비와 배송비, 시스템 구축 등 투자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연간 300억원의 적자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실적 기여도가 높은 편의점 산업은 1~2인 가구 증가로 성장 가능성이 유통업 중 가장 밝다"며 "목표주가를 3만4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