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문곡소도동 주민자원제설봉사단,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 제설작업 펼쳐

2023-02-10 15:08
  • 글자크기 설정

새벽부터 마을안길과 제설취약 구간을 눈보다 빠른 초동 제설작업 펼쳐

태백시 문곡소도동 주민자원제설봉사단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사진=태백시]

강원 태백시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 자원제설봉사단은 금일 10일 이른 새벽부터 마을안길과 제설취약 구간을 눈보다 빠른 초동 제설작업을 펼쳤다.
 
태백시 관내에서 제설취약지역이 제일 많은 문곡소도동에서는 민간자원제설봉사단 회원들에게 개인별 책임구간을 미리 지정해 눈이 오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펼칠 수 있도록 운영 지침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금일 10일 제설작업시 문곡소도동(동장 박현모)과 주민자원제설봉사단(회장 김경한)의 8명의 회원들과 SNS 단체톡방을 개설해 제설작업 현황을 실시간 정보 공유통해 부족한 부분을 회원들 서로가 보완해가며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제설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급경사 지역에는 트랙터 1대를 투입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져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설봉사단 김경한 회장은 "상습결빙구간과 마을 안길 등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곡소도동 박현모 동장은 “민간자원제설봉사단과 함께 이면도로 및 취약제설구간의 제설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