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삼성전자는 구호성금 150만 달러를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성금 외에도 △재난 현장에 필요한 포터블 초음파 진단기기 △이재민 임시숙소용 가전제품 ▲피해가정 자녀 디지털 교육용 태블릿 △가전제품 수리 서비스 차량 등 150만 달러 상당의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사 차원의 300만 달러 지원과 별도로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국내에 산불과 폭우 등 자연재해가 있을 때마다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에, 글로벌 기업으로서 해외에 재난이 발생한 때에도 적극적으로 복구 지원에 나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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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사진=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