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동안경찰에 따르면, 8일부터 안양시청, 안양 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에 관내 시니어 인력 3명을 경찰서 통합민원실에 배치해 이곳을 찾은 민원인의 안내를 돕게 하고, 번호표 발권기 표시 확대, 41인치 모니터 TV 설치로 경찰홍보 자막을 송출하게 하는 등 특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경찰은 평촌신도시를 관할 하고 있는 데 범계역 등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아 고소·고발·운전면허 발급(갱신) 등 통합민원실 방문객이 하루 평균 400~500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월요일 오전, 금요일 오후에 민원인이 가장 몰리는 시간으로 방문 민원인에 대한 편의 시설이 부족하고 판단, 대기 시간이 길어져 불편함을 느끼는 것을 고민하던 중, 안양시와의 협의를 통해 인력확보와 민원인에 대한 불편 해소를 위한 환경을 개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