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사에 따르면, 시민기자단(7기) 9명과 모니터단(11기) 9명을 위촉했다.
시민기자단은 공사 주요소식과 행사, 사업, 시설물 등을 주제로 시민이 이해하기 쉽게 SNS 콘텐츠로 제작해 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로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모니터단은 공사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시설 및 고객응대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평가와 함께 개선의견을 제시한다.
한편, 서영삼 사장은 “시민기자단 및 모니터단에 참여하는 분들께서 임직원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적극 캐치해냄으로써 서비스 개선과 시민의 알권리 충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객 누구나 공사 경영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