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8일 네이버에 대해 단기 실적보다는 AI, 클라우드 등 신규사업이 창출할 중장기 사업가치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서치GPT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네이버는 검색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커머스에서 셀러, 유저, 풀필먼트 과정의 통합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어 AI 사업에 대한 매우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네이버의 코어 및 클라우드 사업에 포괄적 PER을 기존 20배에서 25배로 상향 적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