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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왼쪽)과 정원수 세륜인터내쇼날 대표이사가 지난 1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총장실에서 열린 학교발전기금 기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모교인 한국외대에 1억원을 기탁했다. [사진=한국외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2/07/20230207144243611016.png)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왼쪽)과 정원수 세륜인터내쇼날 대표이사가 지난 1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총장실에서 열린 학교발전기금 기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모교인 한국외대에 1억원을 기탁했다. [사진=한국외대]
한국외대(총장 박정운)는 동문인 정원수 세륜인터내쇼날 대표이사가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원수 대표이사와 정 대표 동기인 박정호 한국어교육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가 1993년 창업한 세륜인터내쇼날은 자동차 부품회사로, 국내는 물론 해외 2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겸비하고 인류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