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연말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성금과 난방물품을 모금했고, 1286가구에 2억36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특히 가스 난방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155가구에 3100만원을 난방비로 추가 지원했다.
앞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1400만원 상당의 방한 이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군, 대규모 공동주택 신축 현장 안전 점검
양평군은 오는 13~17일 공동주택 신축 현장 안전 점검과 감리자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관내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사업장 7개 단지를 대상으로 흙막이 및 터파기 구간 내 변이 계측, 한중 콘크리트 타설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감리원 배치 현황 및 근무 실태, 품질관리자 상주 여부, 품질관리 시험 실시 등도 살펴본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건설 착공부터 준공 시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주민참여 예산제 설문조사 실시
양평군은 오는 20일까지 주민참여 예산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주민참여 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선정까지 예산편성 전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설문조사는 주민참여 예산제도 개선 방안 등의 의견을 묻는다.
양평군청 홈페이지를,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양평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