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해당 특강은 로봇을 만지며 코딩하여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초등학교 2~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두 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개강일에 출석한 학생들은 ‘레이싱 로봇’을 제작하며 코딩 명령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4차산업 관련 교육 강화는 민선8기 주요 공약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춤 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 밖에도 로봇특화 수업 및 기초 코딩 수업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