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분양 시장은 한 차례 쉬어간다. 서울 은평구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외에 청약에 나서는 단지는 없을 전망이다. 정부가 대대적으로 규제 완화에 나섰지만 아직 건설사들이 공급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모습이다.
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곳, 94가구(행복주택 제외, 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가 청약 접수에 나선다. 서울 은평구에서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94가구)의 청약이 예정돼 있다.
한편 오는 6일에는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 물량 고양창릉(877가구), 남양주진접2(372가구), 양정역세권(549가구) 등 3곳에서 특별공급 접수가 시작된다.
모델하우스는 3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2곳, 정당 계약은 5곳에서 진행된다.
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곳, 94가구(행복주택 제외, 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가 청약 접수에 나선다. 서울 은평구에서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94가구)의 청약이 예정돼 있다.
한편 오는 6일에는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 물량 고양창릉(877가구), 남양주진접2(372가구), 양정역세권(549가구) 등 3곳에서 특별공급 접수가 시작된다.
모델하우스는 3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2곳, 정당 계약은 5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 단지
오는 8일 대방건설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149-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의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5층~지상 15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2가구 중 94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최장 10년간 임대가 가능해 취득세 등의 세금 부담 없이 거주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
오는 10일 롯데건설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289-29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42층, 11개 동, 아파트 1180가구, 오피스텔 251실로 구성된다.
이번에는 전용면적 34~101㎡, 아파트 679가구를 일반에 먼저 분양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가깝고 인근에 서울 지하철 8호선 구리(구리전통시장)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545-2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더샵 아르테'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146가구 중 전용면적 39∼84㎡, 77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을 이용 가능하며 차량을 통하면 인주대로와 문학나들목, 도화나들목 등을 통해 경인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을 이용 가능하며 차량을 통하면 인주대로와 문학나들목, 도화나들목 등을 통해 경인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같은 날 우미건설과 대우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5022-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1층, 1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886가구 규모다. 단지가 위치한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총 11.7㎢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