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관계자는 “영업, IT 등 분산되어 있던 일부 부서도 판교 오피스에 모이게 되며 모든 부서가 같은 사옥에서 근무하게 되는 만큼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제철은 완전 자율좌석제,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스마트 오피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피스 곳곳에 자리 잡은 플랜테리어 (plant + interior의 합성어) 공간은 획일화된 업무 공간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상호 협업을 촉진한다.
이번 현대제철 실내 조경을 담당한 ‘에코피플’은 “공간별 사용자 동선에 맞춘 식물 배치로 팀 간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