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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사 전경[사진=홍성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2/03/20230203123805422920.jpg)
홍성군청사 전경[사진=홍성군]
충남 홍성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다자녀가정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무주택 다자녀가정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여야 하며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아야 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 신청 접수를 하고, 중위소득 수준, 부양 자녀의 수, 전년도 미지원 가정등 우선순위에 따라 12월 중 10가구를 선정하여 연 1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은 2020년 8월부터 제도를 시행하여 2022년까지 25가구에 대해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