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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전경[사진=군포시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2/03/20230203102401748734.jpg)
군포시의회 전경[사진=군포시의회]
3일 시의회에 따르면, 산본보건지소 대교육실에서 시행된 이날 교육에서 의원들은 ‘심정지 후 4분 이내 심폐소생술 실시 시 생존율 50% 이상’이라는 설명과 함께 전문 강사로부터 구체적인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운 후 2인 1조로 실습을 병행했다.
실습 시간에는 119 신고와 같은 긴급 구조 상황 대응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함께 배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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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2/03/20230203135541510626.jpg)
[사진=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은 “강사의 ‘심정지 환자 최초 목격자로 가족과 동료 또는 일반 행인이 가장 많다’라는 설명은, 의정활동 중 시민을 많이 접하는 의원들이 관련 교육을 잘 받아야 할 이유라고 생각했다”며 “시민을 위한 일이어서 모든 의원이 성실히 학습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산본보건지소의 관련 행정 및 교육이 더 원활히 이뤄져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접하고, 위급 시 구조를 받거나 이웃을 구할 수 있게 정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