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붙인 신문을 왜?...지하철 역사에 불 지르려한 60대 체포

2023-02-02 06:4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인천지하철 역사에 불을 지르려 한 60대 남성이 체포됐다. 

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1일 오후 7시 35분쯤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에서 라이터로 불을 붙인 신문지를 역사 승강장 옆 인공정원에 던졌다. 

당시 역무원들이 소화기로 불을 꺼 조경 일부만 훼손됐다.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A씨를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다만 현재 A씨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조사를 벌여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