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에 있는 5성급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블루코브자산운용에 매각된다.
블루코브자산운용은 지난달 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약 70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매매 계약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소유한 서울미라마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인마크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와의 지분 양수도 방식으로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마크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의 주요 투자자는 KH필룩스, KH전자, KH건설, IHQ, 장원테크 등 KH그룹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1만7960평(약 5만9370㎡)가량의 대지와 615개의 대규모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조 바이든, 도널드 트럼프, 버락 오바마 등 전현직 미국 대통령들이 방한 당시 머물렀던 호텔로도 알려져 있다.
블루코브자산운용은 앞서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을 ‘그랜드 조선 부산’으로, ‘하얏트 리젠시 제주’를 ‘파르나스 호텔 제주’로 탈바꿈한 바 있다.
한편 글로벌 호텔 운영사 하얏트와의 위탁운영계약에 따라 향후 호텔 운영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하얏트가 지속할 예정이다.
블루코브자산운용은 지난달 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약 70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매매 계약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소유한 서울미라마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인마크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와의 지분 양수도 방식으로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마크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의 주요 투자자는 KH필룩스, KH전자, KH건설, IHQ, 장원테크 등 KH그룹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1만7960평(약 5만9370㎡)가량의 대지와 615개의 대규모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조 바이든, 도널드 트럼프, 버락 오바마 등 전현직 미국 대통령들이 방한 당시 머물렀던 호텔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글로벌 호텔 운영사 하얏트와의 위탁운영계약에 따라 향후 호텔 운영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하얏트가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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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