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00명대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420명 늘어 누적 319만7066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2주 전인 지난 18일(3만6천892명)과 비교하면 1만6000명 이상 줄면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으로 전날(31명)보다 3명 적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9명(32%)이 중국발 입국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59명으로 전날(387명)보다 28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42명으로 직전일(24명)보다 18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486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