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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2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수원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1/31/20230131170101270312.png)
이재준 수원시장이 ‘2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재준 시장은 광교복합체육센터 2층 로비에서 열린 ‘2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수원시의 재정자립도·재정자주도는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고, 경제성장률은 2020년 기준 마이너스 10.8%에 이르고 있다”며 “좋은 기업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기업 유치를 위한 고민과 과제’를 주제로 한 정문호 수원시정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의 발제, 전체 토론으로 진행됐다.
정문호 연구위원은 “수원시는 살기 좋은 곳이지만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여건은 아니다”며 “기업인들은 수원시는 부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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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1/31/20230131170236996108.png)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핵심기술 기업, 중소·벤처기업, 창업 초기 기업 등에 투자하는 1000억 원 규모의 ‘수원기업 새빛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르면 올해 말 출시될 수원기업 새빛펀드는 수원시 출자금(중소기업육성기금) 100억원, 정부주도 펀드인 한국모태펀드 출자금 600억원, 민간 자본 300억원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