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손오공이 주주명부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고 공시하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손오공은 오전 10시0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원( 3.55%) 오른 2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손오공을 둘러싼 경영군 분쟁이 시작됐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일 손오공은 '주주명부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서 송달받아 해당 내용을 공시했기 때문이다. 통상 주주명부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제기되면 경영권 분쟁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어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 손오공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전자상가부터 관광·콘서트까지" 손오공 게임이 살리는 中경제 "정신적 아편이라더니" '손오공' 게임에 빠진 중국 #경영권 분쟁 조짐 #손오공 #주주명부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하준 hajun8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