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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가 30일 출범했다.[사진=화순군]
전남 화순군이 젊은 직원들의 지혜를 활용한다.
상향식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0일 MZ세대 모임인 ‘제2기 화순군 혁신 주니어보드’를 출범했다.
선진지 견학과 우수시책 발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캠페인을 벌이며 화순군의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주니어보드 한 참가자는 “MZ세대 공무원의 새로운 시각과 과감한 발상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민선 8기 비전인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제1기는 건전한 회식 문화 만들기, 불필요한 보고·회의·보고서 만들기 근절 등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2기 주니어보드 회원들이 30일 청년센터 ‘청춘들락’에서 1월 정기회의를 열고 화순군 혁신 주니어보드 제2기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