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임상병리학과,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는 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 66명이 2022년 제50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013년 학과 개설 후 치러진 2015~2022년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6회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 2019~2021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또다시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전원 합격이란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2019~2020년에는 전국 수석을 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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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학과는 높은 국시 합격률 비결로 실습 중심 학생선택형 통합 교육과정 운영, 대학병원 중심 맞춤형 실무교육,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담 지도교수제, 성적 하위자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았다
 
김대은 경복대 임상병리학과장은 "앞으로 의·생명과학 기술을 주도할 전문 임상병리사 양성을 위해 최첨단 바이오메디컬 센터에서 다양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