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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1/22/20230122075227384100.png)
[사진=연합뉴스]
제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채 상임위원회에 쌓여 있는 법안이 1만3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의 '21대 국회 계류의안통계'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상임위에 머물러 있는 법안 수는 1만3595건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정무위원회(1207건), 환경노동위원회(1089건), 국토교통위원회(1080건) 등 1000건 이상의 법안이 계류된 상임위만 7곳에 달했다.
17개 상임위 가운데 소관 법안 자체가 많지 않은 정보위원회(15건)를 제외하면 모든 상임위에서 100건 이상의 법안이 계류된 셈이다.
계류 법안이 적은 순으로 보면 외교통일위원회(164건), 여성가족위원회(253건), 국방위원회(275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