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등 지방자치단체와 소방‧경찰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구룡마을 4구역에서 5구역으로 연소가 확대중으로 15가구가 소실되었으며,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황이다. 이번 사고는 소방과 강남구 등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화재 진압과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인원 145명, 장비 45대, 소방·산림 헬기 4대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서울시는 '인근 주민은 신속히 대피하고 차량을 이동해 달라'는 긴급문자를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