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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6시 28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1/20/20230120083002795160.jpg)
20일 오전 6시 28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주민 50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8분께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큰 불이나 오전 7시 17분께 구룡마을 4·5·6구역 주민 450~500명이 대피했다. 당국은 7시 3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긴급지시를 통해 “서울시와 강남구 등 지자체와 소방·경찰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