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10.29 사고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태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지자체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자금 집행현황과 원스톱지원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또 이태원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 기간연장 및 확대, 상권회복을 통한 소비 진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태원 상권 지원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신속한 자금집행 모니터링과 함께 원스톱 지원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태원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