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콴타스 항공 여객기가 지난해 9월 5일 호주 시드니를 떠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1/18/20230118182027933703.jpg)
콴타스 항공 여객기가 지난해 9월 5일 호주 시드니를 떠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질랜드에서 출발해 호주 시드니로 가던 콴타스 항공기가 해상에서 조난 신호를 발신한 후 공항에 착륙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콴타스 항공 144편은 시드니 공항에 18일(현지시각) 오후 3시 30분 착륙할 예정이었지만 태평양 상공에서 조난 신호를 보냈다.
AP통신은 현지 매체를 인용해 이 항공기가 신호를 보낸 이후 시드니에 안전하게 착륙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 역시 항공 추적서비스인 플라이트레이더24를 인용해 이 여객기가 시드니 공항에 착륙했다고 전했다.
탑승객은 10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객기에는 엔진 하나에 이상이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해당 기종인 보잉737에는 엔진이 2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