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애 따르면 항만운영특별대책은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이며, 설 연휴기간 동안 일반하역은 설 기준으로 총 3일을 휴무하고 기계하역은 업체별 부분 운영 하역체제를 유지하며, 화주가 긴급하게 요청하는 수출·입 물량에 대해서는 휴무일에도 정상적으로 항만하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 신고 등을 위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예선과 도선사는 대기조를 편성하여 평일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홈페이지에 설 연휴기간 중에 항만운송 관련 업체명과 연락처를 게시해 항만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