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와 야놀자클라우드 간 합작법인인 트러스테이는 코리빙하우스 'heyy,(헤이)' 군자점과 미아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heyy,'는 한 공간에 여러 구성원들이 함께 거주하는 형태인 코리빙하우스로, 침실·화장실 등을 갖춘 독립 공간과 거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용 공간으로 구성된다. 저층부와 유휴 공간에 프롭테크 솔루션을 활용한 무인 오피스와 무인 상점, 공용 라운지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를 연동해 도어록부터 실내 조명, 에어컨,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까지 트러스테이의 '홈노크타운' 플랫폼 하나로 조절할 수 있는 등 스마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임채환 KT에스테이트 ICT부동산본부 전무는 "'heyy,'는 당사가 보유한 유휴자산을 프롭테크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새로운 콘셉트의 주거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트러스테이를 통해 주거 안정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