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여행서비스 부문 1위

2023-01-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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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이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렸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 촬영 중인 박기찬 산업정책연구원장(왼쪽)과 이상구 교원투어 부문장] 

교원투어(대표 장동하) 여행전문 브랜드 '여행이지'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여행 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은 매년 산업별로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등을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여행이지는 전 항목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교원투어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자 지난해 5월 자체 여행전문 브랜드 여행이지를 출시했다.

여행이지는 쉽고 편리한 여행을 지향점으로 두고 △목적에 맞는 여행을 선별해 제공하는 '맞춤(Curation)'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편리한 방법으로 제안하는 '편의성(Easy)' △진정성을 지닌 믿음직한 브랜드 '신뢰(Reliable)'를 브랜드 핵심 가치로 삼는다.

여행이지는 획일화된 패키지 여행 상품에서 벗어나 여행이지만의 차별성을 부각하는 '넥스트 패키지' 전략을 펼친다.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며 고객별 여행 목적과 취향,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경험 제공을 앞세운 전략으로 주목을 받아 이번 수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여행이지 브랜드 차별성을 부각한 넥스트 패키지 상품을 확대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여행이지는 맞춤형 상품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직관적 누리집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고객의 생활 방식에 따라 엄선된 상품을 추천해주는 '개인화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UX(사용자 경험)와 UI(사용자 환경)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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