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 투표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다득표를 얻었다. 해당 투표에서 부총리가 선정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14일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기획재정부지부는 최근 과장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한 '닮고 싶은 상사' 투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기재부의 '닮고 싶은 상사' 투표는 전 직원들이 간부들의 리더십, 능력, 인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노조 주관 연례행사다.
올해의 닮고 싶은 상사(국장급 이상)로는 추경호 부총리를 비롯해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김언성 공공정책국장, 김윤상 재정관리관, 최지영 국제금융국장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정해지는 닮고 싶은 상사 투표에서 부총리가 선정된 것은 지난 2014~2015년 최경환 부총리 이후 처음이다. 특히 추 부총리는 이번 닮고 싶은 상사 최다득표라는 영예도 얻었다. 이번 결과는 추 부총리가 취임 이후 직원들과 직접 만나며 소통을 강화한 것이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과장급 가운데서는 강준모 연금보건예산과장, 김문건 조세분석과장, 오기남 재정정책총괄과장, 한재용 부가가치세과장 등 11명이 닮고 싶은 상사로 꼽혔다. 이 중 김윤상 재정관리관, 김동일 심의관, 김언성 국장, 오기남·한재용 과장은 닮고 싶은 상사로 이번까지 총 3회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14일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기획재정부지부는 최근 과장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한 '닮고 싶은 상사' 투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기재부의 '닮고 싶은 상사' 투표는 전 직원들이 간부들의 리더십, 능력, 인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노조 주관 연례행사다.
올해의 닮고 싶은 상사(국장급 이상)로는 추경호 부총리를 비롯해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김언성 공공정책국장, 김윤상 재정관리관, 최지영 국제금융국장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정해지는 닮고 싶은 상사 투표에서 부총리가 선정된 것은 지난 2014~2015년 최경환 부총리 이후 처음이다. 특히 추 부총리는 이번 닮고 싶은 상사 최다득표라는 영예도 얻었다. 이번 결과는 추 부총리가 취임 이후 직원들과 직접 만나며 소통을 강화한 것이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