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앞선 2021년 여권 분야(4월), 차량등록 분야(10월)에 이어 콜센터 AI 상담 서비스 확대 조처다.
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궁금한 점을 말하면 AI 상담원이 답해주며, 필요한 경우 콜센터 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도록 연결해 준다.
AI 상담원과 통화한 상담 내용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 문자로도 발송해준다.
이중 AI 상담원이 응대한 민원은 1만3405건이며, 분야별로 여권은 8003건, 차량등록 5402건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통화 대기 시간을 줄이고, 콜 상담 응대율을 높이고자 AI 상담 분야를 확대했다”면서 “정확하고 편리한 AI 민원 상담 서비스를 펴나겠다”고 말했다.